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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자문

정기 법률자문, 이렇게 씁니다

사내 법무 담당이 없는 회사는 계약, 직원, 거래처 문제가 생길 때마다 판단을 미루다 기한을 놓치기 쉽습니다. 정기 법률자문은 같은 변호사에게 월 단위로 묻고 답을 받는 방식이며, 시작할 때 자문 범위와 회신 기한을 정해 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법무법인 더 에이치 황해 작성

정기 자문은 어떤 회사에 맞나요?

계약서 검토 요청이 매달 생기거나, 직원 채용과 퇴사 때마다 절차가 맞는지 확인하고 싶거나, 거래처와 작은 분쟁이 반복된다면 건별로 상담하기보다 정기 자문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같은 변호사가 회사의 사업 구조와 거래처, 과거 분쟁 이력을 알고 있으면 질문할 때마다 배경을 처음부터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 작은 문제가 소송으로 커지기 전에 대응 방향을 정할 수 있습니다.

정기 자문이 모든 회사에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질문이 1년에 몇 번 정도라면 건별 상담이 나을 수 있고, 계약 검토와 노무 질의가 매달 반복된다면 정기 자문을 검토할 만합니다. 먼저 지난 몇 달 동안 어떤 질문이 몇 번 있었는지 적어 보면 판단이 쉬워집니다.

자주 들어오는 질문과 놓치기 쉬운 기한

정기 자문에서 자주 다루는 분야와, 회사가 놓치기 쉬운 기한을 정리했습니다.

분야자주 묻는 내용놓치기 쉬운 기한·요건근거
노무해고·징계, 근로계약서해고 30일 전 예고, 사유·시기 서면 통지근로기준법 제26·27조
취업규칙상시 10명 이상 사업장작성·신고, 불이익 변경 시 과반수 동의근로기준법 제93·94조
미수금거래처 대금 독촉내용증명 뒤 6개월 안에 소송 등 재판상 청구민법 제174조
점포 임대차갱신·권리금갱신요구는 만료 6개월 전부터 1개월 전까지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제10조
개인정보유출 사고1천 명 이상 유출 등은 72시간 안에 신고개인정보 보호법 제34조
소송 대응지급명령·소장 수령지급명령은 2주 안 이의, 소장은 30일 안 답변서민사소송법 제469·256조

※ 기한은 사건마다 시작일과 예외가 다를 수 있으므로, 서류를 받은 날짜를 기록해 두고 바로 문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문 범위는 무엇을 정하나요?

정기 자문을 시작할 때는 한 달에 다룰 질의 수, 서면 검토의 분량, 회신 기한을 먼저 정합니다. 급한 질의와 일반 질의를 나눠 회신 시간을 달리 정하기도 합니다.

소송 수행이나 대형 거래 검토처럼 시간이 많이 드는 업무는 보통 월 자문 범위 밖으로 두고, 필요할 때 별도로 정합니다. 분쟁이 생기면 자문 과정에서 쌓인 자료를 그대로 소송 대응에 연계할 수 있다는 점도 정기 자문의 장점입니다.

자문 결과는 회사 안에 쌓이는 기준이 됩니다. 같은 유형의 계약서나 징계 사안이 반복되면 이전 답변을 바탕으로 사내 양식과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두면, 담당자가 바뀌어도 판단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핵심

정기 자문은 '무엇을, 한 달에 얼마나, 언제까지 답하는지'를 먼저 정해야 회사와 변호사 모두 기대가 어긋나지 않습니다.

시작은 이렇게 진행합니다

  1. 1
    현황 점검

    현재 쓰는 계약서 양식, 취업규칙, 이용약관, 진행 중인 분쟁을 모아 우선 손볼 부분을 확인합니다.

  2. 2
    범위와 회신 기한 합의

    월 질의 수, 서면 검토 분량, 긴급 질의 처리 방식, 범위 밖 업무를 정합니다.

  3. 3
    질의 창구 정하기

    회사에서 질문을 모아 보낼 담당자와 연락 방법을 정해 같은 질문이 흩어지지 않게 합니다.

  4. 4
    월간 보고

    한 달 동안의 질의와 답변,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을 정리해 공유합니다.

  5. 5
    분쟁 연계

    자문 중 분쟁으로 번질 사안은 초기 단계에서 대응 방향을 정하고, 필요하면 소송 절차로 이어 갑니다.

정기 자문을 쓸 때 주의할 점

질문할 때 사실관계를 빠뜨리면 답변도 달라집니다. 계약서, 문자, 이메일처럼 관련 자료를 함께 보내 주시면 답변이 정확해집니다. 변호사 비용은 사건 규모와 쟁점에 따라 다르며 상담 뒤 안내합니다.

주의 — 구두 답변과 늦은 문의

전화로 받은 답변은 회사 안에서 다르게 전달되기 쉽습니다. 중요한 판단은 서면 회신으로 받아 기록으로 남겨 두시기 바랍니다.

이미 해고를 통보했거나 내용증명을 보낸 뒤에 문의하면 되돌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결정하기 전에 먼저 묻는 것이 정기 자문을 제대로 쓰는 방법입니다.

법률 질문이 자주 생긴다면

질문이 생길 때마다 상담처를 찾느라 시간을 쓰고 있다면, 회사의 질문 유형과 빈도를 먼저 정리해 보세요. 그에 맞는 자문 범위를 상담에서 함께 정할 수 있습니다.

회사에 맞는 자문 범위를 정합니다

질의 빈도와 주로 다루는 분야를 바탕으로 월 자문 범위와 회신 기한을 확인해 보세요.

기업 자문 상담 신청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를 정리한 것으로, 특정 사건에 대한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법령과 실무 기준은 바뀔 수 있으므로 최신 내용은 국가법령정보센터(law.go.kr)와 고용노동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공식 자료에서 확인하시고, 구체적인 사안은 변호사와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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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더 에이치 황해 민형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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